곰배령 (熊拜)-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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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곰배령 - 현자

词:순자

曲:김정만

바람마저 길을 잃으면

하늘에 닿는다 점봉산 마루

산새들도 쉬어가는 곳

곰배령은 말이 없는데

여인네 속치마 같은

능선을 허리에 감고

동자꽃 물봉선이 곱게도 핀 그날

사랑 두고 님을 두고

그 누가 넘어가나

하늘 고개 곰배령아

구불구불 산을 넘으면

하루가 다 간다 점봉산 마루

나그네도 길을 멈추면

곰배령의 구름이 되네

가엾이 떠돌아 가는

세월을 허리에 감고

산딸기 머루꽃이 곱게도 핀 그날

사랑 두고 님을 두고

그 누가 넘어가나

하늘 고개 곰배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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