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10분이 지난 후 - 金钟旭 [00:24.05]다 듣지 못하고 [00:26.33]그만 뛰쳐나왔지 [00:29.43]크게 소리치며 [00:31.73]우는 너를 못 본척 두고 [00:35.55]숨이 찰듯이 정신없이 달렸지 [00:41.12]자꾸만 새는 눈물 [00:43.99]한참 닦아 내며 [00:46.96]처음 해본 이별이라 [00:52.79]놀란맘에 어쩔줄 모르고 [00:58.68]귀를 막아봐도 [01:01.64]아무 쓸모 없어 [01:04.67]얼른 발을 돌려 뛰어갔지 [01:09.64]안된다고 안된다고 [01:16.56]또 어떡게라도 붙잡아도 [01:22.39]그만 얼어 버린 손 너를 놓아 [01:28.14]자뜩 겁을 먹고 눈물 글썽였지 [01:33.13]되돌리며 돌아서도 [01:39.71]벌써 다 지난일이 됐나봐 [01:45.41]난아직도 아무 얘기도 [01:48.78]듣지 못해 [01:51.35]몇일이 지난것도 모른채 [01:56.48]그대로 야 [02:03.36]꽤 많은 날들이 [02:05.84]눈치 없이 흘렀지 [02:08.89]때여낼수 없었던 기억들도 [02:13.52]다 지워내고 [02:15.02]술이 모인밤 [02:17.21]내 이름이 나와도 [02:20.51]이제는 농담처럼 웃어 넘겼는데 [02:26.28]잘있냐는 내 인사에 [02:32.32]온가슴이 달컥 내려 앉아 [02:38.11]한참 뜸해있던 내모습 차올라 [02:44.32]멈춰있던 맘이 빨라졌지 [02:49.09]안된다고 안된다고 [02:56.03]또 급해진 맘을 저어봐도 [03:00.30]우우후 [03:01.93]자꾸 커져만 가는 내모습을 [03:07.44]다시 오질 않을 너를 숨겨보며 [03:12.53]잊었다고 믿었는데 [03:19.21]우리 또 시작 되고 있나봐 [03:24.92]난 아직도 [03:26.37]아무 얘기도 듣지 못해 [03:30.85]몇 해가 지난 것도 모른 채 [03:35.89]그대로 야 [03:54.57]날 떠나 보낸것도 [03:56.69]모른 채 그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