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망부가 - Casker (캐스커) [01:48.67]님이 주신 꽃한송이를 강물에 띄우고 [01:56.11]하루 같은 일년을 지나 [02:01.80] [02:03.93]나비같이 떨리던 마음 [02:08.66]세월에 씻겨가 한숨만 남았네 [02:15.17] [02:16.04]모두 어차피 그 꽃잎은 [02:21.29] [02:23.27]아무도 모르는 곳에 [02:26.95]그 강물이 그런 [02:29.82]것처럼 봄이 오고 [02:38.42]여름 지나 다시 바람 [02:42.22]불도록 날카롭게 이어간 호흡 [02:50.13] [02:52.00]꿈을 꾸던 사람은 [02:55.15]이제 옷깃을 여미고 [02:58.89] [02:59.61]먼 길을 떠나네 모두 [03:05.22]어차피 그 꽃잎은 [03:09.47] [03:10.89]아무도 모르는 곳에 그 [03:15.12]강물이 그런 것처럼 [03:21.13]어차피 이 눈물은 [03:25.46] [03:26.49]아무도 보지 못하네 [03:30.18]동정 없는 그 곳에 우린 [03:35.92] [03:36.71]우린 시간은 흘러가네 [04:11.13] [04:12.65]강물은 바다가 되고 구름 [04:17.00]되어 내 안에 다시 [04:22.55]영원의 바람 위로 흔들릴 [04:28.78]부초 같은 날 외면한 채 [04:34.35]말없는 강은... 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