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 칠린스테고 (7人 ST-Ego)/대지 (Dae Ji)
어릴적부터 간절히
바래왔던 것들이
내 손에 쥐어진
지금 이 순간들이
더이상은 즐겁지는
않다는것을 알면서도
알량한
자기만족 따위로
자기위로 하고 또
고개 숙여 숨어
지낸 시간 지나도
후회하지 않아
마지막이라 생각해
이런 내 상태가
꽤나 심각해
또 시작해도
늦지 않는걸 알아 이제
그 동안 손가락질 받았지
받아칠 힘도
남아있지 않았지
다만 친구들과
손을 꽉 잡았지
인고의 값어치
그 기분 다 어찌
말로 설명해
난 억지로 내 속에 담았지
참 악취나던 이 곳에
차마 침 뱉지 못해
지금껏 참았지
때마침 손가락질
다 마치고 저만치
도망치는 양아치들에게
바치는 rap 쇠망치
이순간까지 와버린 나
지금이란 시간을
절대 잊지마
꿈이 아니야
다신 나 꺾이지 않아
This is what I do
내게 주어진 시간만큼
이젠 멈추지 않아
어린시절의 농담은
진담이 되곤해
어느새 높아진
이상을 대면해
확실해 꿈이 아니야
놓지지마 바로
이 순간이야
지금 청춘의
대부분의 날들을 던진다
현실이 외면해도
날개를 펼친다
난 당신과 당신
또 누군가의 별이 돼
불멸의 힘을 가지고
죽음과 이별을 해
밤새 끄적이다만
글을 읖조리다가
괜한 한숨이나
원했던 구속이다만
새까만 노트위로
걸었던 청춘이
그 빛을 잃고
등 뒤로 저물지
섣불리 택한길은
아니겠지 넘친 기대치
반듯하게 보이는
댓가없는 무대위에
푸념의 시간들이
널 향해 덮칠때
이 게임속 생존을 위해
포장을 벗길게
이순간까지
와버린 나
지금이란 시간을
절대 잊지마
꿈이 아니야
다신 나 꺾이지 않아
This is what I do
내게 주어진 시간만큼
이젠 멈추지 않아
10대 순수함은
잃어버렸네
지금의 나는
수단속에 갖힌채
갈피를 못잡은
선장의 배
아직은 똑같은
Pattern의 game
어디로 설지
머리가 어질어질
이럴때일수록
당겨야지 고삐
입에 물고있던
녀석 다 탔구나
오늘밤은 꿈을
한번 마셔보자
가파른 비탈길
앞에 비틀댔던
내 발걸음을
이끌던건
텅빈 방 빈틈을 메꾼
이 소리와의 동거
입술이 메마를
때까지 뱉어냈던
거룩한 젊음을
벌컥 들이켜
난 돌이켜봤지 박제
되버린 내 숨결의 죄
달콤할 것 같던
이 길은 빛을 숨겨둔채
더커버린 불안감의
수갑을 철컥 채워
그래도 걸어 가슴속에
이 순간을 적은채
이순간까지 와버린 나
지금이란 시간을
절대 잊지마
꿈이 아니야
다신 나 꺾이지 않아
This is what I do
내게 주어진 시간만큼
이젠 멈추지 않아
이순간까지
와버린 나
지금이란 시간을
절대 잊지마
꿈이 아니야
다신 나 꺾이지 않아
This is what I do
내게 주어진 시간만큼
이젠 멈추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