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出国)-종이학

출국 (出国)

歌手:종이학

时间: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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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출국 (出国) - 종이학 (纸鹤)

词:아날로그 소년/김박첼라

编曲:김박첼라

짊어진 가방 무게 어깨가 좀 무겁네

주변을 두리번대 난 사람들을 구경해

모든게 다 후련할 줄

알았지만 후벼대

저기 저 두번째 게이트

슬그머니 열려있네

불안함에 주머닐 뒤적거리면서

확인하는 티켓

열시간이 넘어가는 기나긴

터널 같은 야간비행

한번도 해 본적 없지만

난 더이상 미련 없기에

손목에 찬 낡은 시계의 시침을

다시금 돌리네

지루했던 풍경들

그리고 내 버릇같이

굳어진 일상의 흔적들

꿈쩍도 하지 않을

거라 믿었던 몇가지는

오늘밤 기억 속에 묻혔어

실패들이 무섭던 그 시절이

나의 바지가랑이를 잡아도 한사코

절레절레 거절해 그만 참아줘

좁은 좌석위에 앉아 눈을 감았어

달려가는 활주로

어제 기억들도 달려 주마등처럼

끝내 연락을 못한 사람들 모두

당신의 앞날에 감히 박수쳐

몸이 하늘 위로 떴네

뒤를 돌아보지 않을 선택

후회하지 않을 거야 절대로

한잔 들이키는 마취제 건배

이 첫느낌 just feel

놓지 않을래

깊숙히 더 깊숙히

새겨 놓을래

한없이 펼쳐진

끝없이 놓여진

그 세계로

두발로 밟고 살았던

저기 땅 끝에 걸린 과거와는 작별

붕 떠있는 내 기분과 몸은

깨끗이 비워진 장처럼 너무 가벼워

칠흑 같은 검은 하늘위에서

빌어보는 건 나의 심신의 안녕

오늘부터 모든 선택은 지난날의

차악이 아닌 최선에 던지는 한표

모든 것이 다를 거야 거긴 아마도

발을 딛는 순간 풍기는 모든것부터

뒤집어질 거야 수많은 밤낮도

익숙하게 봐왔던 모든것의 바깥쪽

하지만 다 적응 할 거야

난 스무살에 고향을 떠나온 것 마냥

꽉 쥔 손바닥에 박혀있던

굳은살과 또 상처의 흉터 마냥

내 주머니에 티켓은

내 삶의 자유이용권

너무나도 설레는 맘에

난 한숨도 잠 못 이루고

자축의 건배가 과했나

조금 피곤해질 때

떨어지는 고도에 배꼽 아래

단전이 시원해지네

이 첫느낌 just feel

놓지 않을래

깊숙히 더 깊숙히

새겨 놓을래

한없이 펼쳐진

끝없이 놓여진

그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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