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가방을 메고 봄빛이 번지는 길을 달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제도 이제는 뒤로 흩어져가
떨리는 마음이 나를 흔들어도 두려움마저 안고 가
하늘 가득 번져 오는 빛이 나를 불러내네
봄날에 혼자 떠난 여행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며 나는 꿈을 향해 달려가
봄날에 혼자 떠난 여행 눈부신 내일이 기다려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내 청춘은 빛나네
낯선 풍경에 멈춰 서 있지만 심장은 더 크게 뛰고 있어
사라지지 않을 약속처럼 내 안에 불이 켜져 가네
흐린 하늘조차 나를 막을 순 없어 내 걸음은 멈추지 않아
봄바람에 실려오는 노래 나의 길을 밝혀
봄날에 혼자 떠난 여행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며 나는 꿈을 향해 달려가
봄날에 혼자 떠난 여행 눈부신 내일이 기다려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내 청춘은 빛나네
사라졌던 눈물의 조각도 희망으로 바뀌어 가네
끝없는 하늘 아래서 나는 노래해
봄날에 혼자 떠난 여행 내 두 눈은 미래를 담아
부서지는 햇살 속을 지나 다시 웃으며 달려가
봄날에 혼자 떠난 여행 모든 길이 이어진 순간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 내 청춘은 지금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