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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리 (Shame) - ChRocktikal (크록티칼)
词:이시연
曲:이원석/이시연/도운(DAY6)
编曲:이시연/이원석/이준영/제관우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던 아이야
푸른 향기만 남기고서 나아갈 널 알아
내리는 빗속에도
끄떡없던 아이가 있었다
너는 후회하고 있을까
내가 된 너의 지금을
넌 아직도 날 미워하냐고
물음을 던져도
눈앞의 아이는 책망을 담고선
비틀린 눈빛이다
비구름 속에서 숨은 해를 찾던
끝을 모르던 꿈을 꾸던 아이는
참 눈부신 그대로
좀 더 지켜줄 수 없던 나의 어린 날을
비추며 넌 더 아이답게
날 순수히 꾸짖고
새어 나오는 한숨 그 숨에 날려
이 난
이대로 결국 가라앉고 또
난 널 위해 운다
예고 없는 재해 탓에
내 머릿속의 서랍들은
흔적도 없었다
기적을 바라던 내 쓸모없는 시간은
쏜살같게 지나
오
달빛에 가린 별을 너는 기억하지
두 눈 감고 속삭인 마지막 소원
그 눈 부신 밤을
좀 더 지켜줄 수 없던 나의 어린 날을
비추며 넌 더 아이답게
날 순수히 꾸짖네
버려둔 그대로 고여 있는
널 모른체했던 나
품에 가득 안기엔 늦어버린 걸까
오 오
바라던 그 곳에 우린 닿을 수 있을까
어린 나의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