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 (想起)-크릭

생각나 (想起)

歌手:크릭

时间: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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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생각나 - 크릭 (Kricc)

Kandid Collection volume one

VJ & Krazy Kricc once again

It's about the memories bro

Check it

Say

그 땐 그 모든 것들이 영원히

그대로일 것만 같아

머리를 두리번거리며

멍청한 얼굴로 행복하다 말했네

And the years passed by like

하나 둘 셋 넷

시간이란 건 참

그건 참 나도 모르게

기억의 film 들을

새하얗게 태워놔

망각이란 현상 그리워서 다시

들춰보려하지만

그 땐 이미 너무나도 아련한

우리 집 뒤를 흐르던

조그만 강을 따라

걸어갈 때면 귓가를

간지럽히는 바람

그리고 꼭 시간이

멈춘 듯 나의 눈 가득히

햇빛을 받으며 멈춰 서 있었던

특히 나른한 토요일 오후면

꼭 그랬었던 그 때가 생각나

언제건 어디에서건

그냥 cool 함을 넘어선

Beyond cool 을

염불 외듯이 가슴에 새기고

힘 빠진 이 도시의 낡은 회색 위로

조금은 다른 자국을

남기리라 다짐했네 비록

아직 어리지만

진실한 자신의 얘기로

빛을 발한다면

뭔가 달라질지도 모른다고

자신이 아름다워야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울 꺼라고

속물의 속 자만 들어도

뱃 속부터 입까지

전부 다 올라오려고 했었던

그 땐 그 모든 것들이 영원히

그대로일 것만 같아

머리를 두리번거리며

멍청한 얼굴로 행복하다 말했네

And the years passed by like

하나 둘 셋 넷

시간이란 건 참

그건 참 나도 모르게

기억의 film 들을

새하얗게 태워놔

망각이란 현상 그리워서 다시

들춰보려하지만

그 땐 이미 너무나도 아련한

학교 앞을 천천히

걸어 지나갈 때면

일상적인 말이나

어떤 정확한 개념

그 중 어떤 것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나만의 기준

아마 내 당시의

세계관으로부터 비롯된

그런 기준을 가지고

지나가는 애들

하나하나를 각각이 속한

몇 개의 type 으로

분류하곤 했었네

그 중엔 그냥 좀 곤란했던 애

너무나 평범했던 애

그리고 나와 주파수가

맞아보였던 아주 적은 수의

구체적인 삶의 여건이나

외모는 달라도 주파수가 맞았던

애들이 있었네

가끔 그 뒤를 따라가선

별다른 말 없이 그냥 눈빛만

느껴보곤 했네

그건 단순히 사춘기랑

관련된 것만은 아니었네

나와 그들이 언제

서로를 알아보게 될까

기다리던때

그 땐 그 모든 것들이 영원히

그대로일 것만 같아

머리를 두리번거리며

멍청한 얼굴로 행복하다 말했네

And the years passed by like

하나 둘 셋 넷

시간이란 건 참

그건 참 나도 모르게

기억의 film 들을

새하얗게 태워놔

망각이란 현상 그리워서 다시

들춰보려하지만

그 땐 이미 너무나도 아련한

너무나도 아련한 기억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날의 향기여

잠시 어딘가 쉬었다가

다시 몸을 일으키면

마치 먼지처럼 바람에 흩날리며

이미 두 손으로 잡을 순 없게

되어버리는 기억들

지겹도록 다닌 홍대 앞 거리

그 옆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EP 들을 작업하던

2001년의 합정동이란

수많은 상념을 자극하는

동네가 있어

나이 어릴 때부터 골목길가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낙서를 하던 곳

이젠 세월이 흘러가고

낯설은 감정으로

다시 그 길을 걷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얘기를 건네듯

친근함과 어색함이

뒤섞인 내 머리 속

I guess Dien Michel was wrong

It must be more than

Just the memories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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