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는 언뜻 들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노래로 들립니다. 하지만 가사 어디에도 사랑했다는 말이 없어요. 그저 이별하는 그 장면을, 그 때의 감정을 그리고 있을 뿐이죠. 슬프지도 애절 하지도 않고.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하고 동시에 따뜻하기도 해요. 만났다는 것에 감사하며 서로의 갈 길을 빌어주고 있기 때문일까요. 작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 예능 민박 프로그램의 이별 장면이 스치기도 해요. 이별하고 다음 사람을 또 만나면 또 이별할 것임을 알고 있는 사람들. 이 노래는 각자의 자리로, 원하는 곳으로 향할 때 보내주는 서로의 안녕입니다.[Credit]Produced by ChuckComposed by 마해수Written by 마해수Arranged by Chuck HAIL(Guitar)장재우(Bass) Mixed by Chuck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Photo by 희류(hee_ryu)Published by Monday BrunchWith Conne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