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기타로 표현하는 슬프고 아름다운 서정시, 기타리스트 안성훈의 세 번째 싱글 [Short Cut]이 곡은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나일론 기타의 앙상블과 후반부 거친 피아노가 인상적이다. 또한, 홀수 박과 짝수 박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테마와 템포변화도 자연스럽다. 기존의 흔한 곡 구성을 탈피함으로써 예상하지 못하는 결말을 가져다 준다.[Short Cut]은 2006년 안성훈이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밴드 [앤썸(AndsomE)]의 싱글앨범 [I Got My Mojo Back]에 수록된 [A Short Cut]을 재창작한 곡이다. 원곡은 강한 메탈사운드의 그로울링과 가사가 있는 전형적인 emocore이며, 그 속에 녹아있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꺼내어 이번에 클래식기타와 피아노 연주곡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원곡은 2006년 발매된 영화 [D-WAR]의 헌정앨범에도 재 녹음되어 수록되었는데, 당시 [D-WAR] 헌정앨범의 프로듀서였던 故신해철님에 의해 이 곡이 선택되었다. 밴드 [앤썸(AndsomE)]은 2007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다.[Credit]Producer 안성훈Composer 안성훈 All Recorded by 안성훈(Acoustic nylon) Midi programming 안성훈 (Piano, Cello, Flute, Oboe)Mixed by 안성훈, 조상현 (MOL studio) | Mastered by 성지훈 (JFS Mastering)Cover artwork by BluceTripleSix (from VASS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