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월간 윤종신 5월호 '두 이별'2011 월간 윤종신 5월호는 'One song One sound Two story Two voices'다. 두 이야기의 노래가 하나의 편성, 편곡으로 묶여져 한 곡으로 만들어진 구성이다. 두 남자는 이별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이야기와 속내를 가지고 있다. 이정과 윤종신의 대조적인 목소리와 캐릭터로 그 두 남자는 구분된다. 하지만 어차피 이별한다는 건 똑같고 세월이 흐른 뒤 각각 쿨하고 찌질한 이 두 남자의 차이는 없다. 둘 다 한낱 실패한 사랑일 뿐.MNET DIRECTOR'S CUT 2 로 만난 윤종신 이정 두 사람이 월간 윤종신으로 만났다. 이정의 목소리를 프로그램 속에서 들은 윤종신이 어쿠스틱 사운드에 이정의 목소리가 섞이기를 바래서 조심스레 제의, 이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한다.8분대의 한 곡이다. 그다지 방송횟수에는 관심 없는 듯. 따로 트랙을 나눌까도 고민했지만 8분여 동안 한 곡으로 들어야 그 느낌이 더 잘 살아나기에 어쩌면 무모할지 모를 이 시도를 감행했다고 한다.이정이 부른 '이별1' 윤종신이 부른 '이별2' 굳이 둘로 나누자면 두 곡의 제목들은 이렇다고 한다.<두 이별>노래 이정 윤종신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조정치이별 1)기왕이면 잘 살아줘 먼 훗날 옛사랑이 초라해지면 그건 더 싫어내 욕을 해도 괜찮아 어차피 너 가버린 뒤 헤어진 이유 그게 뭐가 중요할까추억들이 떠오르면 그 때만 잘 견디면 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우릴 보면 알 수 있잖아저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들을 수 없게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그냥 기억일 뿐한 일년이 너무 힘들대 그 긴 시간 익숙했던 너의 자리가 그 허전한 빈자리가추억들이 떠오르면 그 때만 잘 견디면 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우릴 보면 알 수 있잖아저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저 멀리언젠간 다른 사람 만나 우리 각자의 길을 또 걷게 되겠지 그때는 묻어둔 지도 모를 추억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이별 2)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줘 고개 떨굴까 우리 이별원하는 대로 해줄게 혹시 꿈꿔왔던 이별이 있니 내가 사랑했었던 그래 널 위한 마지막 배려나를 떠나지마 나를 버리지마 너 뿐인걸 내겐 너 하나가 내게는 유일했던 휴식 내 모두였던 너를 보내기엔 아무 준비 안된 나를 제발 버리지마내가 달라질게 너만 바라볼게 워---워---워 헤어나오기엔 너무 깊이 빠져든 너이기에내겐 자존심 따윈 필요치 않아어때 참 멋없지 있던 정마저 떠나지 붙잡고 매달리는 가련한 사람 떠나 떠나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연민에 쌓이지마 그래 찌질한 이 남자를 버려나를 떠나지마 나를 버리지마 너 뿐인걸 내겐 너 하나가 내게는 유일했던 휴식 내 모두였던 너를 보내기엔 아무 준비 안된 나를 제발 버리지마내가 달라질게 너만 바라볼게 워---워---워 헤어나오기엔 너무 깊이 빠져든 너이기에내게 자존심 따윈 필요치 않아 나 이제 어떻게 살라고 너 없는 날들어때 참 멋없지 있던 정마저 떠나지 붙잡고 매달리는 가련한 사람 떠나 떠나 떠나 떠나…Produced by 윤종신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s 조정치 Rhodes & Keyboards 박용준 Chorus 하림Recording Engineer 김일호 Mixing Engineer 고현정Photo 안성진 Design 공민선